[교협통신 6] “젊은 교수님들과 평교수님들의 목소리를 크게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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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협의회 | 작성일24-04-23 22:07 | 조회30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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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회원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교정의 밝은 봄빛을 만끽하시며 중간고사 기간을 보내고 있으신지요?
2024년 1학기가 어느덧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제20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2023년도에는 ‘교수공동체의 복원’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2024년도에는 “젊은 교수님들과 평교수님들의 목소리를 크게 듣겠습니다”라는 목표를 갖고 활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교협통신6>을 통해 2024년도 1학기 주요 활동 내용과 일정을 공유해드리고, 교협 회원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첫째, 2024년도 ‘교협 단과대 행사 지원금’을 배정했습니다.
각 단과대 배정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난 2023년도에는 많은 단과대에서 예산 배정액을 교협 세미나(인문대학), 교수 간담회(법학전문대학원), 학술행사(생명공학대), 토론회 및 송년모임(간호대학), 교수 토론회(교양대학) 등의 행사로 집행했습니다.
올해에도 배정액을 1년에 2회 혹은 1회의 기획행사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협 단과대 행사 지원금’에 대한 내용은 지난 2월 22일 개최된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보고되었고, 3월 25일에 개최된 ‘2024년도 제1차 임원 및 대의원회의’에서도 의결되었습니다.
교협 대의원 교수님들 주도로 ‘단과대 행사 지원금’이 의미있는 행사에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24년도 단대별 사업비 예산 배정액>
단과대학 | 사업비 |
경영경제대학 | 2,070,000원 |
공과대학 | 1,710,000원 |
교양대학 | 630,000원 |
법학전문대학원 | 750,000원 |
사범대학 | 600,000원 |
사회과학대학 | 1,650,000원 |
생명공학대학 | 1,080,000원 |
소프트웨어대학 | 570,000원 |
약학대학 | 570,000원 |
예술대학(다빈치) | 1,500,000원 |
의과대학 | 4,050,000원 |
인문대학 | 1,560,000원 |
자연과학대학 | 1,410,000원 |
적십자 간호대학 | 870,000원 |
창의ICT 공과대학 | 1,020,000원 |
체육대학 | 270,000원 |
첨단영상대학원 | 390,000원 |
총액 | 20,700,000 |
둘째, “젊은 교수님들과 평교수님들의 목소리를 크게 듣기” 위해 ‘교협 연구 및 교육환경 개선위원회’를 구성하려 합니다.
임용 3년~12년차 신진 중견 교수님들을 중심으로 4개 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연구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으로 노력하려 합니다.
소위원회는 1) 교육환경 개선 소위원회(교육 관련 제도 개선 및 강의평가제도 등) 2) 연구환경 개선 위원회(교수 업적 평가 및 승진 제도 개선 등) 3) 교수 후생 복지 환경 개선 위원회(교원 복지 관련 제도 개선 등) 4) 별정제 제도 개선 위원회(별정제, 외국인 교원 처우 개선 등)입니다.
각 위원회는 5~6인의 3년~12년차 임용 교수님들로 구성 예정이며, 참여 교수님들께는 연구비, 회의비, 그 외 연구조사에 필요한 비용 지원 등을 할 예정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참여 희망 및 교수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교협 연구 및 교육환경 개선위원회’ 연구위원 참여 및 추천 링크
https://forms.office.com/r/ddfWgb5mVF
셋째, 오는 5월 25일(토)에 ‘성북동 문화유적 답사’를 진행합니다.
제20대 교수협의회에서는 ‘교수공동체의 복원’을 위해 2023년 4월에는 ‘서울역사기행 - 남산 다크 투어리즘’을 진행했고, 2023년도 7월에는 ‘서울문학기행-시간을 기억하는 근대문학 공간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세 번째 답사행사로 서울 문화예술의 중요 공간인 ‘성북동 문화유적 답사’를 준비했습니다. 답사 길라잡이는 성북문화원의 백외준 연구부장이 맡습니다. 전문가의 안내로 한양도성 순례길, 최순우 옛집, 상허 이태준의 가옥 수연산방,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을 함께 둘러볼 수 있기에, 가족 동반 답사로도 유익할 것입니다.
교수님들과 함께 한국 근현대 문화예술의 풍취를 함께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참가 희망하시는 교수님들께서는 아래 링크에 접속하여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서울 성북동 문화유적 답사’ 참가 신청 링크
https://forms.office.com/r/cVmeGc13Fk
넷째, 2024년도 1학기를 마무리하는 즈음인 7월 2일(화)부터 3일(수)까지 1박 2일로 ‘중앙대 교수협의회 2024년도 교수 수련회’가 개최됩니다.
수련회 장소는 속초의 ‘더 케이 설악산 가족호텔’입니다. 교협 회원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한 ‘열린 교수공동체 수련회’입니다.
많은 교수님들이 ‘2024년도 교수 수련회’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미리 일정을 공지드립니다.
행사 즈음에 맞춰 추후 참여 신청 메일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2024년도에 참신하고 기념할 만한 굿즈를 제작하여 배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추천 ‘굿즈’가 있으면, 교협 메일(professor@cau.ac.kr) 로 추천해주십시오.
2023년도에는 교협 굿즈로 ‘오아 넥큐어 무선 목마사지기’를 제작하여 배포하였습니다. 많은 교수님들께서 잘 사용하고 있다고, 높은 호응을 해주셨습니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도 굿즈’ 제작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교수님들께서 ‘목마사지기’ 사용에 혼선이 있으신 듯하여 다시 한번 안내드립니다. 착용 상태에서 오른쪽 M버튼을 먼저 누르시고, 왼쪽 + 버튼으로 강도를 높이십시오. 그리고 – 버튼으로 적절하게 조절을 하시면 됩니다.
만약, ‘목마사지기’에 불량이 있으면, 교수협의회(820-6201, professor@cau.ac.kr)에 연락주십시오. 즉시 교환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교협 회원 교수님, 대학 교육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연구 환경 변화 또한 교수 사회에 우호적이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우리 대학의 긍정적 변화와 교권 수호를 위해 교수님들과 항상 어깨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수님들 모두 밝고 건강한 나날을 보내시길 응원드립니다.
2024년 4월 23일
제20대 중앙대 교수협의회 회장 오성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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