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4 학교본부는 프라임 사업 합의에 대한 잘못된 사실을 유포한 데 책임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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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협의회 | 작성일16-03-24 20:32 | 조회1,602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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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본부는 프라임 사업 합의에 대한 잘못된 사실을 유포한 데 책임을 져야 한다
오늘 오후 인터넷 언론에는 “중앙대 프라임사업 내부 합의 마쳐”라는 취지의 보도들이 연이어 실렸다. 확인해 본 바로, 학교 본부는 대학구성원들이 모두 합의한 것처럼 보도자료가 배포된 것이 잘못이라는 점을 인정하였고, 언론사들과 협의하여 기사제목을 수정하였다.
중앙대에서 프라임 사업에 대한 합의는 아직 최종 결정이 난 것이 아니다.
1. 인문대학은 전체 교수회의에서 70%가 프라임 사업에 반대하기로 결정한 이후 달라진 상황이 없다.
2. 아직 이 사안에 대해 대학평의원회의 심의가 끝나지 않았다.
3. 학사구조개편 대표자회의에서도 아직 합의로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다.
4. 이번 주 <중대신문>에서 보듯, 학생들도 프라임 사업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보였으며, 서울 캠퍼스 학부생들의 대표기구에서는 아직 이 사업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지 않았다.
교수협의회는 이번 대학본부의 언론보도에 대해 총장이 책임지는 태도를 보이는지 일단 지켜본 후에 다음 대응을 하도록 할 것이다.
2016. 3. 24.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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