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6 학교 본부는 교수 정년보장 제도 개악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라 > 성명서

본문 바로가기
  • HOME
  • 1:1문의
  • 로그인
  • 회원가입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 명의로 발표되는 성명서를 수록하는 공간입니다.

2017-02-16 학교 본부는 교수 정년보장 제도 개악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교수협의회 | 작성일17-02-17 17:01 | 조회429회
좋아요 0

첨부파일

본문


학교 본부는 교수 정년보장 제도 개악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라

 

지난 몇 년간 정년보장 제도가 공개된 기준과 달리 자의적으로 운영되어 많은 교수들의 불만이 커졌다. 김창수 총장은 취임 후 정년보장 제도의 불합리함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렇지만 최근에 학교 본부가 발표한 새로운 개선안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고 쥐고 있던 불합리한 여러 기준들을 기정사실화 하는 개악이라고 많은 교수들의 비판을 받았다.

특히 여러 차례 단과대별 설명회 이후 겨울방학 직전 310관에서 열린 전체 교수 대상 설명회에는 100여명의 교수들께서 참석하여 본부가 제시한 방안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교수들은 한목소리로 대체 왜 이런 비합리적인 제도를 도입해야 하는지, 이 제도가 중앙대 발전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에 대해 당일 참석한 김창일 교무처장과 김창수 총장의 설명을 요청하였다. 이에 교수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새로운 개선안을 전체 교수회의에서 제시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교수협의회는 숨겨놓은 기준에 따른 피해를 없애기 위해 평가기준을 공개하는 데 일단 힘을 쏟았다. 기준이 공개된 이후에는 단과대별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새로운 기준이 마련될 것을 기대했기 때문이며, 특히 지난 12월의 설명회에 참석한 교수들의 열띤 합리적 지적들을 학교 본부가 어느 정도 수용할 것을 기대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학교 본부는 지난 설명회 이후 거의 바뀌지 않는 정년 보장안을 보직자 수련회에서 발표하였고, 이것을 다음 주 개최될 전체 교수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만일 이런 길을 간다면, 모든 학과를 폐지하고 광역화를 실시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전포고한 2015년의 이용구 총장 하의 행정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신뢰를 근본부터 허무는 일이 되지 않을 수 없다.

 

많은 교수들이 새로운 정년보장 제도를 개악으로 보는 핵심적 문제는 다음과 같다.

- 최소 기준 요건을 두 배 가까이 과다하게 높인 것.

- 심사기간(5) 동안 업적평가의 환산점수 합이 16점 이상(S=5, A=4, B=3, C=2)이어야 한다는 규정을 포함시킨 것.

- 그러면서 피어리뷰 제도는 그대로 남겨 둔 것

- 봉사 의무 기준을 높이고, 봉사 기준을 학교 활동 중심으로 바꾼 것.

- 강의평가 변환표준점수 75점 이상을 요구한 것.

- 불합리한 기준을 근거로 제시된 피어리뷰 면제기준(특별 심사기준)이 과도하게 높고 학문단위별 편차가 큰 것.

 

학교 본부는 전체 교수회의를 개최하기 전에 이런 문제들에 대해 근거 있는 답변을 제시하고, 또 다시 전체교수회의에 참석한 교수들을 일방적 지시 대상으로 간주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17216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

 

참고사항: 교수협의회는 정년보장제도 개악의 우려가 있어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질의서를 학교본부에 보내고 전체 교수님들께 알려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질의서를 전체 교수님들께 발송하기 전에 학교본부는 교수협의회 성명서에 대하여 본부는 이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왔으며, 이에 관련해서는 전체 교수회의에서 정년보장 심사제도()를 발표하면서 해명하고, 교수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알려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성명서 목록

Total 232건 6 페이지
성명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인 날짜 조회
157 2017.10.19. 중앙대학교 법인의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연속 기획을 시작하며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12-14 147
156 2017.10.16 대표자 회의 소집관련 문건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12-14 106
155 2017.09.18~2017.10.20 광명 제2병원 건립에 대한 중앙대학교 병원교협 관련자료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12-14 405
154 2017.08.03. 교협 성명서 -본부에 보내는 마지막 요청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12-14 117
153 2017.07.26. 교협 활동 보고서(4)_QS사태에 제기된 의혹들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12-14 100
152 2017.07.20. QS조작 사태, 진실까지는 아직 멀었다.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12-14 122
151 2017. 07. 17.-QS조작사건에 대한 학교 본부의 대응 태도를 보는 참담함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12-14 156
150 2017.07.13. 본부QS진상조사위원회 결과 보고에 대한 교협 입장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12-14 156
149 2017.07.11. 교협 활동 보고서(3)_총장의 무대응에 분노한다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12-14 136
148 2017.07.06.-본부QS진상조사위원회 활동 시작에 대한 우려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12-14 115
147 2017.06.30.교협 활동 보고서(2)_본부의 조사위원회 조사 유보 결정 환영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12-14 124
146 2017. 06. 28._대학 본부의 QS사태 조사위원회의 목적은 무엇인가.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12-14 153
145 2017.06.23. QS사태 진상조사위원회 활동보고(1)_총장 방문 협조 요청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12-14 109
144 2017.06.19. ​QS 평가 사태와 관련하여 교수협의회는 비상대의원회의를 열고 다음과 같이 결의하였다. 인기글 교수협의회 12-14 113
143 교무위원회의 결과에 대한 교협성명서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04-10 281

의견수렴
의견소통의 광장
투표/설문
투표
설문
작은모임
작은모임
중앙대학교교수협의회
서울시 동작구 흑석로 84 중앙대학교 303관 B103호
전화 02-820-6201 | 팩스 02-820-6201
© 2015 cauprofessor.kr All rights reserved.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