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6. 중앙대학교 법인의 책임을 묻는다 ⑥ : 중앙대에서 <사립대학 적폐 청산 대토론회>가 열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교수협의회 | 작성일17-12-14 21:26 | 조회1,286회첨부파일
-
20171116_법인책임시리즈6.pdf (51.0K) 81회 다운로드 DATE : 2017-12-14 21:26:37
-
20171116_사립대학적폐청산을위한대토론회-취지문.pdf (39.8K) 0회 다운로드 DATE : 2017-12-14 21:26:37
관련링크
본문
중앙대학교 법인의 책임을 묻는다 ⑥
: 중앙대에서 <사립대학 적폐 청산 대토론회>가 열립니다
현재 중앙대학교가 겪고 있는 법인의 무책임성 문제는 중앙대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많은 사립대학에서 건축부채 누적, 비민주적 학교 운영, 대학 자치의 침해, 교수에 대한 억압, 소통의 차단, 상명하복식 대학 문화 등 많은 ‘적폐’들이 쌓여 왔습니다.
중앙대교수협의회는 다섯 차례에 걸쳐 법인의 책임을 묻는 성명서를 연이어 발표했습니다. 그렇지만 법인은 꿈적도 하지 않고 여전히 귀를 막고 어떤 책임 있는 자세도 취하려 하지 않습니다. 이는 적폐를 쌓고도 태연히 학교를 운영하는 많은 사립대학 법인들이 있기 때문에 생겨날 수 있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대학 법인의 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중앙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여러 사립대학들이 힘을 합쳐서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이런 취지에서 다음 주 목요일 중앙대 교수협의회는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사교련)과 공동으로 <사립대학 적폐 청산을 위한 대토론회>를 중앙대에서 개최합니다. 사립대학이 공동으로 겪는 적폐를 함께 논의하고, 적폐 청산을 위한 해결책을 함께 찾고자 합니다. 토론회를 통해 모인 결론을 정리해 교육부에 정책 변화를 위한 요구로 제출할 계획입니다.
마침 교육부에서도 관심을 보여, 담당 실장과 과장께서도 토론회에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교수님들도 이 토론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교수님들의 관심에 중앙대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사립대학 적폐 청산을 위한 대토론회>
*일시: 2017년 11월 23일(목) 오후3시
*장소: 중앙대학교 310관 311호
*주최: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주관: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
*사회: 방효원 회장(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
*개회사: 박순준 이사장(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동의대)
*축사: 이진석 실장(교육부 대학정책실)
*기조발제: 대학기업화와 폐허의 한국대학- 중앙대, 성균관대의 사례를 중심으로
- 김누리 고문(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
*주제발제1: 사립대학 산학협력단의 명암과 해결책
- 구경완 공동회장(호서대학교 교수협의회)
*주제발제2: 대학 가버넌스 개혁의 교훈과 과제- 이화여대 사례를 중심으로
- 이선희 의장(이화여자대학교 교수평의회)
*종합토론:
토론사회: 유원준 정책위원장(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경희대)
지정토론: 박우상 회장(인하대학교 교수회)
지정토론: 최찬수 공동회장(대전대학교 교수협의회)
지정토론: 이봉주 의장(조선대학교 교수평의회)
지정토론: 이순일 전 의장(아주대학교 교수회)
지정토론: 한만수 전 회장(동국대학교 교수협의회)
지정토론: 손병돈 부대표(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지정토론: 김광산 변호사(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자문)
지정토론: 이재력 과장(교육부 사립대학제도과)
|
<첨부: 사교련 주최 토론회 취지문>
2017. 11. 16.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