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8. 교수협의회의 학장 항의 방문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 성명서

본문 바로가기
  • HOME
  • 1:1문의
  • 로그인
  • 회원가입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 명의로 발표되는 성명서를 수록하는 공간입니다.

2017.12.28. 교수협의회의 학장 항의 방문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교수협의회 | 작성일18-01-05 14:33 | 조회1,169회
좋아요 0

첨부파일

본문

 

교수협의회의 학장 항의 방문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교수협의회는 이미 공지한 대로, 1226일 총장의 기자간담회에 항의 하는 피켓팅 시위를 벌인 후 4명의 교협임원이 인문대, 사회대, 자연대, 공대, ICT공대, 경영대, 사범대 등 7개 단과 대학 학장들을 항의방문 하였습니다. ‘재벌 갑질 폭거에 항의해 학장들께서 즉각 학장직에서 사퇴하고 평교수들과 입장을 같이 할 것을 요청하였지만,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학장들이 없어서, 항의차 방문한 것입니다.

아쉽게도 직접 면담을 한 곳은 인문대와 경영대뿐이었고, 다른 다섯 단과대는 학장 부재로 면담이 성사되지 않아, 대신 의사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것에 항의하는 교수협의회의장 친필 서한을 남겨두는 것으로 항의방문 행사를 대신 하였습니다.

 

이 항의 방문과 그동안의 시위 등의 과정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한 분의 학장께서는 이미 사표를 제출하셨다 하였고, 다른 한 분의 학장께서는 시급한 행정 현안이 마무리 되면 1월 중순 중에 거취 표명을 할 것임을 알려오셨습니다. 그 외 단과대의 학장들께서도 분명한 입장 표명을 해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법인의, 법인에 의한, 법인을 위한 총장임을 선언한 김창수 총장이 법인의 재벌갑질 폭거를 기정사실화 하는 것을 학장들께서 돕고 교수들의 93%의 여론을 외면한다면 중앙대의 밝은 미래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또 이미 말씀드렸듯이, 학장 사퇴로 공석이 된 자리에 새로운 학장을 임명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학장 대리 체제로 유지하면서, 법인의 부당한 총장 지명에 항의하는 것이 중앙대에 민주적 거버넌스를 세울 수 있는 길입니다.

 

오늘 오후 5시부터 정문 근처 옹골진 치킨에서 열리는 교수협의회 송년 행사에도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2017. 12. 28.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성명서 목록

Total 240건 2 페이지
성명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인 날짜 조회
225 2019.05.23. 중대신문에서 보도한 난동학생에 대한 대학본부의 무책임한 대응에 대한 교협의 입장 인기글 교수협의회 2020-02-06 1821
224 2019.05.23. 스승의 날에 일어난 어처구니 없는 사건 인기글 교수협의회 2020-02-06 1763
223 2019.04.17. 대학평의원회 교수평의원 선출 결과 안내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2019-04-18 1700
222 2019.04.12. 총장은 법꾸라지?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2019-04-18 1613
221 2019.04.12. 4월 15일 교수평의원 선출에 대한 교협 입장 인기글 교수협의회 2019-04-15 1690
220 2019.04.08. 두산 법인의 갑질; 의료원 관리실장 막말 사건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2019-04-15 1641
219 2019.03.28. 교수 부당 면직에 대한 역사학과 교수 성명서 인기글 교수협의회 2019-04-15 2103
218 2019.03.26. 총장에게 교수는 없다 인기글 교수협의회 2019-04-15 1481
217 2019.03.21. 중대신문 오보 사건에 대해 김창수 발행인은 공식사과와 이무열 편집인을 해임하라 인기글 교수협의회 2019-04-15 1657
216 2019.03.20. 직급정년 및 학기 중 면직에 대한 자문 인기글 교수협의회 2019-04-15 1713
215 2019.03.18. 대학평의원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교협의 제안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2019-04-15 1544
214 2019.03.14. 본부는 파행적 대학평의원회 운영을 즉각 중단하라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2019-04-15 1198
213 2019.03.12. 2019년3월4일 중대신문 오보에 대한 교협 입장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2019-04-15 2155
212 2019.02.15. 두산의 중앙대 재정 착취와 제왕적 대학운영에 대해 철저한 검찰 조사를 촉구한다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2019-04-15 1636
211 2018.12.24. 12월27일 대평의 교수대표 선출에 관한 교협 입장 인기글첨부파일 교수협의회 2019-04-15 1084

의견수렴
의견소통의 광장
투표/설문
투표
설문
작은모임
작은모임
중앙대학교교수협의회
서울시 동작구 흑석로 84 중앙대학교 303관 B103호
전화 02-820-6201 | 팩스 02-820-6201
© 2015 cauprofessor.kr All rights reserved.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