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4. 12월27일 대평의 교수대표 선출에 관한 교협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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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협의회 | 작성일19-04-15 16:10 | 조회1,307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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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교수님
대학평의원회 제6기 의장이었던 심형진 교수가 지난 교수평의원 재선거에서 단과대학 대표로 선출되신 56분의 교수님들께 이메일을 보내 2018년 12월 27일 3차 선거를 실시한다고 알려왔습니다. 교협은 이번 3차 선거는 중지되어야 하고, 교수들과의 조율을 거쳐 적절한 시기로 연기된 후 합리적인 방식으로 치러져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2월 27일 선거는 시간적으로 불가하다. 선거일인 12월 27일은 방학이 시작된 연말연시라 공식, 비공식적 사정들로 인하여 선거에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할 수 할 없는 교수평의원 후보자들이 많으며, 따라서 후보자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한 선거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2. 선관위원을 교수대표들로 재구성해야 한다. 이번 선거의 선관위원장과 선관위원은 모두 9명으로서 그 중 선관위원장은 이미 임기가 만료된 제6기 교수평의원이며, 나머지 8명은 모두 직원, 학생, 동문평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수의 대표를 선출하는 선거에 단 한 명을 제외한 8명이 모두 교수가 아니라는 사실은 교수로서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는 처사로서 대학에서는 일어나서도, 일어날 수도 없는 일이다. 참고로 교수는 직원, 학생, 동문평의원 선거에 일체 관여한 바가 없다.
이 외에 제7기 교수평의원 선거 관련 사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첨부하는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 12월 24일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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