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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대학평의원회 교수평의원 선출 결과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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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협의회 | 작성일19-04-18 16:31 | 조회1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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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귀정

<대학평의원회 정상화의 공은 총장과 본부에게 돌아갔다>

우여곡절 끝에 2019415일 밤 8시에 거행된 제7기 대학평의원회 (이하 대평) 교수평의원 선거는 우려했던 대로 또 다시 무산되었다. 유춘섭 전 노조위원장이 문제를 제기했던 1차 선거 이후 2차는 선거인명부 오류, 3차와 4차 선거는 잇달아 후보자 정족수 미달로 인해 정작 선거는 시작도 해보지 못한 채 허무하게 종료되고 말았다. 손의동 선관위원장은 총 56분의 교수평의원 후보 교수님들 중 선거에 참여한 26.8%에 해당하는 15분만을 대상으로 4차 선거를 강행하려 하였으나, 일부 선관위원님들과 후보 교수님들이 총 후보자수 부족은 물론 일부 계열 후보자들의 전원 불참 등을 이유로 선거 강행을 거부하였다. 결국 후보 교수님들이 교수협의회 (이하 교협)와 본부가 531일까지 합의된 교수평의원 선출절차를 제시하지 않을 시에는 후보직을 사퇴하겠다는 의견을 선관위에 제출하는 것을 끝으로 본부가 강행하려 했던 이번 선거는 아무런 결과 없이 종료되고 만 것이다.

이번 선거무산 사태는 교협의 선거절차 상의 문제제기와 대평 정상화를 위한 제안을 본부가 지속적으로 무시할 때부터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교협은 교수평의원 임기 문제와 선관위원 및 교수평의원 후보 선출 절차의 문제점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선거를 강행하는 것은 결국 선거 결과의 정당성을 헤칠 뿐만 아니라 선출된 교수평의원들의 교수대표로서의 자격에 상처를 줄 뿐이라고 주장하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총장과 본부는 단 한 번의 공식적인 대응도 없이 교협-교수패싱만을 고집하였을 뿐이었다.

교협은 명분 없는 본부 주도형 강제 선거가 아닌 교수들의 자유의사에 의한 교수평의원 선출이 성사되어 하루 빨리 대평의 가능이 정상화되길 진정으로 기원한다. 대평 기능의 정상화 방안은 매우 간단하다. 직원평의원은 직원노조, 학생평의원은 총학생회, 동문평의원은 동문회와 총장이 추천 및 임명하듯이 전체교수들의 민주적 의사를 수렴하여 교수대표 기구인 교협은 선관위원과 각 단과대학 교수평의원 후보 선출을 책임지고, 본부는 일정과 장소를 지정하여 선출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교수평의원을 선출하는 최종 선거과정을 진행함으로서 교협과 본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선거절차를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사필귀정이랄까? 총장과 본부의 교협패싱을 통한 무리한 교수평의원 선거 강행은 결국 교수평의원 후보 교수님들의 반발로 인하여 무산되었고, 이에 본부는 싫던 좋던 교수들의 의견에 따라 교수평의원 선출절차에 대한 교협과의 대타협을 시도하여야 할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제 대평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공은 오롯이 총장과 본부에게 돌아갔다. 대학의 정신과 교수들의 자존감에 상처를 주면서까지 또 다시 강제적인 교수평의원 선출을 시도할 것인지, 교수들의 당연한 권리를 교수들에게 돌려주어 대평 기능의 정상화를 택할 것인지는 이제 총장과 본부의 결정에 달려 있다.

교협은 총장과 본부가 교수평의원 선출을 위한 제반절차를 교수들에게 위임함으로써 조속한 시일 내에 대평 문제로 인한 양자 간의 소모적 갈등관계를 마무리 짓고, 교협과 본부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교협은 총장과 본부와의 합의를 위한 문을 활짝 열어 둘 것이며, 전체 교수님들과 함께 총장과 본부의 용단을 기대하며 추후 행보를 지켜볼 것이다.

2019417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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